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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추천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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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한국영화 붐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수많은 한국영화들이 흥행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감동을 주는 외화한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9월 10일 우리나라에 개봉되는 올 가을 추천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입니다.


언제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 라는 글귀가 머리속에 새겨집니다. 여러분 자신들에게 수호천사가 있으신가요? 이 영화에는 백형별에 걸린 케이트를 위해서 태어난 맞춤형 아기 안나와 케이트를 위해서 어떤 희생도 불사하는 엄마 사라, 그리고 아이와 엄마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는 아빠 캠벨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백혈병에 걸린 언니를 위해서 태어난 맞춤형 아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는 상당히 안좋게 느껴졌습니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 부터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소중한 존재 입니다. 특별히 누군가를 위해서 태어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자신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라는 것을 알게된 안나는 부모님을 고소하게 됩니다. 저는 안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은 자기가 지킬 수 밖에 없는거죠. 인간의 본능이라고 해야할까요? 여기서 나오는 엄마 사라, 백혈병에 걸린 케이트, 맞춤형 아기 안나는 모두 자신들이 처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약 세명의 입장에서 본다면, 모두 공감 할 수 있는 현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그것을 맞추어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케이트와 안나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이들에게 행복은 어떤 것 일까요? 시련과 고난의 연속된 현실이라도 자신들의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작은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배움과 감동을 모두 주는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예고편 동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

이 영화는 조디 피콜드의 베스트 셀러 쌍둥이별을 영화화한 것 입니다. 동영상을 보니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실 감동의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을 위하여 어떤 고된일도 할 수 있습니다. 제 자신을 희생해서라도요.. 가족이라는 건 다 그런 것이겠죠? 맞춤형 아기에 대한 에피소드와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올 가을 여러분들 가슴속을 따뜻하게 해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