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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난 적이 있으신가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나면 정말 위험합니다. 일단 자신의 차 옆으로 쉬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나면 가장 먼저 안전한 곳에 정차를 한 후, 고장차가 정차중이라는 것을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을 가장 먼저 신경쓰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난 다음 자동차를 자동차 정비소로 가지고 가서 수리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돈 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이 고장이 나면 보험회사에 가장 먼저 전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본능이자 자연스러운 의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보험회사를 통하여 자동차 견인차를 부르고 정비소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가입해 있는 보험사를 통하여 긴급 출동을 부를 경우 무료견인은 10km로 한정되 어 있습니다. 그 이상이 될 경우에는 1km에 2천원씩 초과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될 경우 고속도로에서 정비소까지 30km를 가야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무료 10km를 빼고도 2만원을 긴급 출동 서비스에 지불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30km 이상은 충분히 가야 할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어디서 고장났느냐에 따라 돈이 더 들어갈지 모를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때 자신의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가 아닌 고속도로 무상견인서비스를 이용해보는건 어떨까요? 고속도로 무상견인서비스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것은 한국 도로공사가 2005년 3월부터 시행한 것으로 벌써 5년가까이 진행된 서비스 입니다. 고속도로의 갓길 사고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사고를 당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보험사의 견인차보다 더 빠르게 온다는 장점도 있고, 거기에 무료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견인차보다 더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일단 무조건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경우 보험사에 전화를 하는 것보다 한국도로공사 무상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한국도로공사 무상 긴급견인서비스 전화 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해놓으세요. 견인서비스 전화번호는
1588-2505 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 났을 경우 안전과 함께 새는 돈을 막는 가장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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