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6% 수익 상품은 없을까?

연 5%~6% 수익 상품은 없을까?

돈이 돈을 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말이 점점 틀린 말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돈은 굴리지 못하면 불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의 상태는 과거와 경제 상태가 전혀 다른데요. 과거에는 정말 돈만 저축을 해두어도 금리 7% 이상의 저축 상품들이 많이 있었지요. 10% 이상의 수익률을 주는 금융상품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저축은행의 경우 이정도의 금리를 주는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달라져도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금리가 더 낮아졌으며, 시중은행의 금리 역시 2~3%대로 초저금리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이 정도의 금리가 적다고만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은행 금리가 1%가 되지 않으니 말이지요. 그러나 너무나 오랫동안 높은 금리로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5%~6% 금리 상품 없을까?
그렇다면 연 수익 5~6%의 금리를 주는 수익 상품은 없을까요? 물론, 아직까지는 이런 상품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수익을 주는 상품은 위험자산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의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투자의 경우 잘만 투자를 하면 10%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펀드 상품의 경우 최근 일본 증시의 상승으로 일본펀드가 20%가 넘는 수익률은 안겨주고 있는 것을 봤을 때에는 충분히 높은 수익을 주는 상품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은 수익성을 확인할 길이 없고, 위험자산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이 망설여지는 것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안전한 자산 중에서는 적금, 예금, 펀드 등의 상품보다는 원금보장형 ELS, ELB, DLB, DLS 등과 같은 상품이 있습니다. 이런 상품은 주가의 영향을 받지만, 원금보장형 상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재테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낮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뒤에 시기에 맞춰 투자를 한다면 현재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너무 높은 수익률을 바라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비과세, 세금우대 등과 같은 세테크를 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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