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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 시중은행 예금금리와 차이가 없다?
현재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2%대로 시중은행들과 큰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어쩌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더 높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저축은행의 금리가 많이 떨진 상태입니다. 2013년 초만하더라도 저축은행의 금리가 시중은행 금리보다 더 높았기 때문에 저축은행에 예금을 넣어두고 이자 혜택을 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금리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고금리다라는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보다 안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시중은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의 금리가 떨어졌다는 것이 의아하게 느껴질텐데요. 왜 저축은행의 금리가 떨어졌을까요?
최근 부동산 침체와 경기불황, 기업투자심리 하락으로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하여 가계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 자체를 이용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들은 기존에 확보해둔 예금으로도 충분히 융통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금리를 주면서, 돈을 쌓아둘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 대출이 늘었다.
경기 침체의 원인으로 시중은행들도 대출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경우 대출을 받으려면 준비해야 하는 서류나 자격조건 등이 까다로웠었는데요. 최근에는 대출 상품을 경쟁하듯 팔면서 대출심사가 많이 편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담보만 확보가 되면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에 굳이 저축은행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돈을 빌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저축은행의 금리는 낮아질 수 밖에 없어졌지요. 아무래도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은 시중은행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높은 금리 찾을 필요가 없다. 지금은 안전하게...
경기가 불안할 때에는 무엇보다 돈을 안전하게 굴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을 안전하게 잘 지키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는 말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축은행이나 위험한 곳에 금리를 더 준다고해서 무리하게 굴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금리가 조금 낮더라도 안전하게 잘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과 시중은행의 금리가 별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시중은행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안전하게 돈을 굴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금리가 많이 차이가 나서 저축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에 예금자 보호가 되는 선에서 상품에 가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효과적인 재테크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금융상품에 가입을 할지,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재무설계를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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