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재테크

상승되는 과태료, 벌금. 안전운전해야...

반응형

돈을 쓰는 것중에 필자가 가장 아깝게 여기는 것이 바로 벌금이나 과태료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정말 벌금이나 과태료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힘들게 번돈을 벌금이나 과태료로 소비하는 일은 되도록 없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들이 지불해야 하는 음주운전 벌금인데요. 요즘에는 음주운전 체벌이 더 강화되어 적발시 100만~200만원은 기본 300만원이 훨씬 넘는 벌금을 지불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 주위 사람들 중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벌금이 약 300만원 정도 맞은 사람이 있는데, 정말 볼때마다 돈도 아깝고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내년부터는 정부에서 과태로나 벌금을 더 많이 거둬드릴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2011년 세입예산안의 벌금, 몰수금, 과태료가 올해보다 1198억(3.8%)증액된 3조 1952억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더 많은 과태료를 거둬드릴려고 할 것입니다.

과태료나 벌금은 정부에서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거둬드릴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통 단속을 지금보다 더 많이 한다던지 도로 곳곳에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 한다든지 등등을 통하여 더 많이 거둬드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청에서는 현재 4600여대 수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2012년까지 5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하고 있으니 시민의 입장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세금을 거둬드릴려고 그러는 것인지 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주차단속에 적발되어 4만원의 과태료를 지불하게 되었는데, 정말 그 돈이 왜 그렇게 아깝게 느껴지던지... 덕분에 이제는 아무리 멀어도 주차는 꼭 주차선에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불법주차, 과속과 신호위반 등등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은 당연히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서는 과태료의 금액이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이기에 좋게 느껴질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벌금이나 과태료로 돈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본인 스스로가 안전운전을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 제한속도를 어기지 않고 신호는 항상 준수하도록 노력한다면 누구나 과태료나 벌금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차단속으로 벌금을 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귀찮더라도 되도록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여 주차단속으로 돈을 낭비하는 사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정부에서 과태료나 벌금을 더 많이 거둬드릴 것이라고 하니 지금보다 더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네요.

안전운전만이 자신의 소중한 생명과 타인의 생명 그리고 자신이 힘들게 번 돈을 낭비하지 않는 것임을 여러분들은 항상 염두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