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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를 자주 왕래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는 해외를 좀 자주 나가는 편이예요. 오늘은 이 포스팅을 통해서 해외에 나갈때 항상 하게 되는 환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해외를 나갈때 꼭 하게되는 환전. 환전을 잘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금액이면 모르겠지만, 큰 금액일 경우 환전을 하는 수수료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환전을 좀 더 경제적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 개인적으로 환전을 하면서 터득한 요령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환전쿠폰을 이용한다.
환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환전쿠폰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은행마다 환전을 할 때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즌에 따라서, 다양한 환전쿠폰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환전쿠폰을 올려 놓은 사람들이 많은데, 다운받으신 후 미리 프린트하신 후 가져가시면 환전을 받으실때 아까운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인터넷 검색창에서 환전우대쿠폰, 환전우대 등을 검색해보세요)
2. 1:1 개인환전을 이용한다.
이 방법은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장기 체류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각 나라마다 유학생 카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나 모두 그런 카페가 여럿있지요. 그래서 유학생들끼리 서로 1:1 환전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간 환율로 환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환율에서도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이 방법은 잠시잠깐 체류하는 여행객이나 유학생이 아닐 경우에는 불가능한 방법일수도 있답니다.
3. 외화통장을 이용한다.
이 방법은 해외를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외화통장은 각 은행마다 모두 개설할 수 있는데, 남은 달러나 엔화를 그대로 통장에 넣어놓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100달러가 남았다면 그 돈을 환전하지 않고, 100달러 그대로 외화통장에 넣어두는 것을 말하지요. 통장의 종류에 따라서 이자도 받을 수 있으니 돈도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익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환전을 할 때 드는 수수료도 절약이 되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해외를 자주 나가기 때문에 이 방법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외화통장에 돈을 넣어두었는데, 환율이 떨어질 경우 미리 환전을 하지 않아던 것을 후회 할수도 있지요. 그러니 외화통장에 돈을 넣어둘때에 잘 생각해 보시고 넣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세가지 방법 외에도 수수료가 저렴한 여행자 수표 이용하기, 환전쿠폰 없이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은행원과 친해지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환전을 할 때 수수료로 날아가는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위 소개해드렸던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아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둘러볼때면 환전을 아무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환전을 잘 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이제 환전을 하실 때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좀 더 경제적으로 환전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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