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사상 최고치, 가계부 만들기
가계빚 사상 최고치, 가계부 만들기
가계 빚이 7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014년 10월 13일에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7조 2,36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부동산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가계대출이 급증했다고 하지요. 가계빚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7개월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계빚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과 전세금 마련을 위해서 대출에 의존하는 빚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사회가 점점 빚에 둔감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내심 걱정이 듭니다.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마이나스통장이나 예, 적금 담보대출 등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요. 금리가 저렴하기 때문에 일단 빚부터 내고 보자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가계빚의 증가는 가정파산, 가정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계빚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계부 만들기, 가계부채 줄이기
가계부를 만들어 가계부채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가계재무의 중점을 가계대출 갚기로 생각을 하고 조금씩이라도 갚아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매달 조금씩 빚을 줄여가는 것이 현재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재테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빚 갈아타기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 정보, 마이너스 통장 등을 체크해보고 저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저금리가 계속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저금리를 대출 빚을 줄이는데 이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상승을 했다면 은행에 금리인하권을 요구하여 기존 대출의 금리를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가계빚이 사상 최고치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그만큼 힘들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빚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가계빚을 조금씩 낮춰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계부 만들기(가계부 쓰기), 절약하기, 공과금 아끼기, 시기에 맞는 재테크 등 지금이야말로 가계의 재테크를 한 번 점검해볼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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