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낮추기, 하향조절 신청 대상은?

은행 대출금리 낮추기, 하향조절 신청 대상은?

기혼가정이라면 약간의 빚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빚이 무조건 없다고 해서 돈관리를 잘하고 재무관리를 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약간의 부채와 유동성이 있는 자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효과적으로 돈을 굴리는 것이 재테크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시중은행에서 받았던 대출금리도 많이 떨어졌는데요. 만약 자신이 은행에 갚아야 할 대출금액이 있다면 이번 글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빚을 많이 갚았다면 대출금리 조절도 가능!
여러 금융권에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군데의 시중은행에 2천만원, 2천만원을 따로 대출을 받았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런데 대출금리는 은행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첫번째 2천만원을 대출 받았을 때 보다, 두번째 2천만원을 대출 받았을 때 금리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에 2천만원이라는 빚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대출금리는 더 높기 측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먼저 받았던 대출을 모두 갚고, 뒤에 대출을 한 금액이 남았다면 부채가 줄어들어서 두 번째 대출에 대한 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가 줄어들고 자신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는 경우라면 대출조건변경 신청서를 은행에 제출하여 이자를 조금이라도 감면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소득과 직장의 수준이 높아졌다면 대출금리 조절도 가능!
직장생활을 하다가 승진을 했다면 소득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전직을 통하여 대출을 받은 시기보다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신용등급의 상향될 수 있고, 급여가 높아졌기 때문에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늘어나고, 부채가 줄어드는 등 신용등급이 상향되었다면 반드시 대출금리을 하향조절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 납부해야 할 이자를 줄이는 것도 재테크를 잘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단 주택담보대출은 금리인하요구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대출금리 하향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용등급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상태를 잘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파이낸스닥터 안심대출센터<링크>

대출은 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자신이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이고, 오랫동안 가지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따라서 0.01%의 금리라도 낮은 상품을 그리고 대출을 받을 때에는 항상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