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볼튼 VS 리버풀, 경기 관전 포인트는? 2010.11.1 새벽 01:00.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청용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 FC와 리버풀 FC의 시즌 10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서 프리미어리그 강팀 다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이 이번 시즌 놀라보게 강해진 볼턴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입니다. 리버풀은 대부분의 주요 선수들이 건재하면서도 2승 3무 4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로이 호지슨 감독의 전술에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볼턴은 지난 시즌 오웬 코일 감독이 새롭게 부임되면서 이번 시즌 놀라보게 달라졌습니다. 2승 6무 1패로 지는 경기가 별로 없으며, 어떤 팀과 상대를 해도 대등한 .. 더보기 손흥민 데뷔골, 뛰어난 골 결정력이 돋보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18)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8월 함부르크의 프리시즌 경기 첼시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발가락 부상으로 분데스리가 2010-11시즌이 9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동안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퀄른과의 10라운드에 부상 복귀전이자 데뷔전으로 분데스리가 첫 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데뷔 첫 골 이전에 프리시즌에서 9차례 출전하여 팀내 최다골인 9골을 기록하는 등 함부르크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기와 골 결정력은 팀내에서 따라올 선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을 성공시킨 후 함부르크 엠블럼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너무 멋졌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더보기 이적설 루니, 비호감 자처하다. 뻔뻔한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정당한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요즘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웨인 루니를 보면 생각나는 말입니다. 웨인 루니는 최근 맨유가 아닌 새로운 클럽을 찾을 계획이라는 이적설에 휘말렸으며, 또 만약 재계약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봉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루니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2012년 6월 30일로 아직 2년 가까이나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루니가 맨유에게 이같은 조건을 제시할 자격이 있냐라는 것입니다. 웨인루니는 지난 시즌 내내 득점 선두를 달리다가 후반기 부진을 면치 못하여 첼시 디디에 드롭바(29골)에 이어 26골로 2위에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루니는 올 시즌 심각한 골가뭄을 보이고 있습.. 더보기 한국시리즈, 실패한 오승환의 복귀전! 오승환의 볼 끝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마음 편하게 칠 수 있었다! 바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SK의 김재현이 인터뷰를 통해서 한 말입니다. 김재현은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김재현은 오늘 승리의 1등 공신인데요. 3-3으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던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삼성의 4번째 투수 오승환과의 대결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팀 승리에 일조했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김재현의 역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SK타선은 불붙기 시작했고 그 기세를 이어 삼성의 6번째 투수 이우선에게 연속 안타와 박정권의 홈런 등으로 4점을 더해 9-5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변함없는 돌부처의 표정은 예전 .. 더보기 야쿠르트 임창용 최고대우, 잔류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 그에 대한 구체적인 몸값이 일본 언론을 통하여 흘러나왔습니다. 임창용은 일본 데뷔 첫해(2008년) 1승 5패 33세이브 3.00의 방어율로 비교적 성공적인 해를 보냈고, 2009년 5승 4패 28세이브 2.05의 방어율로 야쿠르트의 주전 마무리로 확실히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2010년은 1승 2패 35세이브 1.46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그 어떤 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성적만 보더라도 임창용은 이제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년 팀의 재건을 목표로 내걸고 있는 야쿠르트의 경우에는 임창용을 꼭 잡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선수들보다 임창용과 재계약을 하기 위하여 많은 노.. 더보기 삼성 VS 두산. 내 생애 최고의 플레이오프전을 보다. 지금까지 이런 플레이오프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치열해도 이렇게 치열한 경기가 있을까요? 오늘 저녁 6시부터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삼성이 두산을 6-5로 누르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차전 6-5로 삼성의 승, 2차전 4-3으로 두산의 승, 3차전 9-8로 두산의 승, 4차전 8-7로 삼성의 승, 그리고 5차전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6-5 삼성의 승. 1차전에서 5차전까지 모두 1점차 승부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역사에 기리 남을 정도로 2010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은 접전에 접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같은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역대 플레이오프전에서 5차.. 더보기 무승부로 끝난 한일전, 경기력에서는 완패! 12일 저녁 8시에 시작된 한국과 일본의 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아쉽게도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73번째 경기에서 지금까지 한국은 상대적에서 일본을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경기력에서는 완패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지성이 부상으로 결장해서 그런걸까요? 한국은 미드필드에서부터 밀리며 일본에 압박당했습니다. 볼점유율은 65대 35정도로 일본이 경기내내 앞섰으며 유효슈팅에서도 일본에 앞선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초반은 한국이 다소 앞서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10분이 지난 이후부터는 일본의 패스와 압박이 살아나면서 전반전을 주도해나갔습니다. 일본의 한국의 골대 앞에서 계속적으로 문전으로 쇄도를 했지만.. 더보기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이대로 물러설수 없다! 4차전 선발 삼성 레딩(좌), 두산 홍상삼(우)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 1승1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3차전은 한국시리즈 행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결과는 11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산이 삼성을 9대 8로 역전하는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양 팀은 한 회, 한 회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해냈습니다. 근래에 봤던 야구 경기 중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삼성의 선동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하여 이런말을 했습니다. 3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않겠느냐고 말이죠. 정말 그렇게 될 것일까요? 선동렬 감독은 본인 입으로 말했던 이 말이 지켜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 더보기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박한이의 짜릿했던 역전포! 지난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정말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넘쳤던 경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산이 5-2로 앞선 8회초까지만 하더라도 승부는 두산으로 기우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8회 1사 후 진갑용의 타구가 고창성의 팔꿈치에 맞으면서 승부는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던지고 있던 고창성이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올수 밖에 없던 것이었습니다. 원래 두산의 계획대로라면 고창성이 8회까지 막아준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재훈에게 9회를 맡기려는 생각이었겠죠. 그러나 뜻하지 않게 고창성이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되고, 두산의 특급 마무리 정재훈이 조금 일찍 마운드에 오.. 더보기 객관적으로 예상한 삼성VS두산 플레이오프 1차전 드디어 내일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펼쳐집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에게 2연패 뒤 짜릿한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펼쳐지는 덕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삼성과의 경기라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기적과 같은 3연승으로 진출한 두산이 삼성을 맞이하여 어떤 경기를 펼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경기 하루 전날인 6일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경기전 감독는데요. 양팀 감독과 두산의 이종욱, 임재철 선수 그리고 삼성의 진갑용, 강봉규 선수가 나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TV로 중계해준 덕분에 저도 두 팀의 인터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삼성의 선동렬 감독은 플레이오프전 역시 젊..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