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엔환율 전망 어디까지 떨어질까?

달러환율, 엔환율 전망 어디까지 떨어질까?

달러 환율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엔환율이 급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하락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엔환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
엔환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엔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보다 달러의 강세로 원, 달러의 환율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엔화가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엔화의 하락은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좋겠지만, 일본 경제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일본과 수출 경합을 벌이는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증폭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저렴한 상품을 무기로 다른 수출 기업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일본 기업의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 달러화가 중장기 강세 국면으로 진입
2. 이머징 금융시장의 불안
3. 미, 일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금리 차 확대

엔환율 전망
현재 달러 강세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8엔 후반대입니다. 엔저 현상은 당분간 110엔대에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 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내후년까지 최대 1달러당 13~140엔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기 때문이지요. 올해말까지는 1000엔당 8000원대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테크 위험해!

환테크는 엔화나 달러를 통하여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기에는 환테크를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데요. 엔환율은 반등의 여지가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엔화가 저렴하다고 엔화를 많이 구입해서 시세 차익을 노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잘못하면 돈이 묶일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환테크보다는 돈을 안전하게 굴릴 수 있는 금융상품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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