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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신용등급 낮으면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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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블릿PC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태블릿PC가 워낙 만족도가 좋고 PC를 대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런데 태블릿PC를 구매할 때 꼭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신용등급인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태블릿PC인 갤럭시탭과 KT가 판매하고 있는 아이덴티티탭을 구매할 경우 신용등급이 낮다면 구매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태블릿PC는 신용등급이 9~10등급 정도 낮은 고객의 경우 구매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태블릿PC의 경우 스마트폰보다 가입자당 매출이 낮은 데다가 스마트폰과 달리 아직은 필수적인 기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통신사들이 전적으로 리스크를 떠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삼성전자에서 발매되는 갤럭시탭은 저신용자의 경우 보험가입이 됐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9등급 이하의 고객들에게 할부판매나 약정판매 등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KT 아이덴티티탭의 경우 할부매매계약서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9~10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들은 할부 구매가 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때 제공받을 수 있는 공짜의 혜택이 없어지는 것과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것이죠.

아직까지 태블릿PC가 모든 사람들에게 보급이 일반적으로 보급되지 않고 있으므로 저신용자에 대한 제한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태블릿PC를 구입하려면 당당하게 자신의 신용등급을 올려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T 아이덴티티탭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9~10등급이 되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보통 9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은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신용등급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대금의 연체, 핸드폰 요금은 연체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글[링크] 연체 핸드폰 요금과 신용등급의 관계) 꼭 필요한 카드만 쓰고 제 2 금융권이나 대부업체의 대출이 아니라 은행권 대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용등급과 내 정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