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실질적 마이너스 이자를 극복하라

예금 실질적 마이너스 이자를 극복하라

저축상품 중을 대표하는 적금과 예금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여윳돈을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적금과 예금 상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러나 최근에 초저금리로 적금과 예금에 가입하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이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마이너스 금리는 물가상승률보다 금리가 낮을 경우 마이너스 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올해 전망한 물가상승분이 2.3%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금리 연 2.5%를 주는 금융상품에 가입을 했다고 하면, 이자소득세(14%)와 주민세(1.4%)를 빼게 되면 실질적인 이자는 2.0 ~ 2.1% 밖에 되지 않지요. 결국 물가상승분보다 금리가 더 낮게 되고 실질금리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목돈을 넣어두고 이자 수익으로 살아가기 힘든 시대라는 말과 같지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극복하는 방법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물가상승률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소비를 줄이게 되면 지출이 줄게 되고, 그에 따라서 목돈을 모으는 것이 좀 더 쉬워질 수 있지요. 그리고 물가가 올라도, 소비를 하지 않으니 영향을 적게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1~2%의 초저금리 상품에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비과세 상품, 2금융권 저축 상품 등을 이용하여 금리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축상품뿐만 아니라, 안전학 국채, 기업채 등의 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물가 상승률을 생각하지 않고, 이자가 순수 수익으로 남는 것으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가계에서 구입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오르고, 더 비싸게 구입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축 상품을 가입할 때에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금리는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게 필요한 재테크 금융상품과 재테크 방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재무설계 사이트 바로가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