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탈퇴급증, 국민연금 탈퇴방법, 탈퇴급증 이유는?

국민연금 탈퇴급증, 국민연금 탈퇴방법, 탈퇴급증 이유는?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의 탈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연계되면 국민연금 장기가입자에게 불리해 탈퇴가 잇따를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자 가입자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지난달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안을 내놓은 뒤에 국민연금 탈퇴방법에 대한 문의가 급증을 했고, 실제로 탈퇴하는 가입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100명 내외이던 탈퇴 가입자가 최근에는 하루 평균 300명을 넘는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 탈퇴급증률은 정부안 발표 전보다 40% 이상 급증한 것인데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연계가 되면, 둘 중 하나에서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줄어들고, 손해라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을 임의가입했던 임의가입자들의 탈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국민연금 탈퇴하는 것이 좋을까?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들이 국민연금을 탈퇴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나 무조건 임의가입 탈퇴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오래 가입할수록 유리하고, 수령하는 수령액도 더 커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소득원이 없는데, 무리하게 유지하려는 것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 탈퇴하면 지금까지 넣은 돈은 어떻게 되나?
국민연금을 탈퇴하게 되면 반환일시금은 60세에 도달하여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해 일시금으로 지급해줍니다. 사망, 국외이주 등으로 국민연금에 더 이상 가입할 수 없게 되었으나 연금수급요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요. 국민연금을 탈퇴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납부한 돈을 당장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탈퇴방법
국민연금은 탈퇴하고 싶다고 무조건 탈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이 있거나 자영업자로 등록이 된 경우에는 탈퇴 자체가 불가능하지요. 소득이 없는 임의가입자의 경우에만 국민연금공단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탈퇴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탈퇴 신청서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이를 작성한 뒤에 지사에 방문하면 탈퇴가 완료됩니다.

국민연금 탈퇴급증의 가장 큰 이유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연금을 장기간 가입한다고 해서 무조건 더 유리하다고 말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지금 국민연금을 열심히 납부한다고 하더라도 훗날 자신이 연금을 받을 때에는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그런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당장 눈앞의 불안감이 더 급급하기 때문이지요. 국민연금이 만약 고갈이라도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어지거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 훗날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돈을 벌 수 있을 때에 많이 벌어놓고, 안정적으로 저축을 해서 자신이 직접 종잣돈을 마련해둬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국민연금 탈퇴급증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대처 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게 맞는 종자돈 만들기
사람은 개개인에 따라서 재무상태가 다르고, 수입원, 연봉도 제각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재무설계를 통하여 계획적으로 돈을 모으고,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설계를 통하여 내게 필요한 재테크 방법과 재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무료재무설계가 가능하니 필요하다면 한 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재무설계 센터 바로가기<링크>

과연 국민연금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무원 연금과의 통합 그리고 민영화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성실하게 국민연금을 납부한 사람들에 그에 따른 적절한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