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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영업정지 서민대출 어떻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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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영업정지 서민대출 어떻해야 하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는 대부업계라고 한다면 1위가 러시앤캐시, 2위가 산와머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TV광고를 통하여서도 자주 만났고, 오래전부터 서민들을 상대로 거래를 해온 덕분에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대부업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러시앤캐시, 산와머니를 포함한 대형 대부업체 4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요. 대출을 받은 대출자들에게 부당하게 높은 이자를 적용했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되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러시앤캐시, 미즈사랑대부, 워캐싱대부, 산와머니 4곳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지요. 영업정지 처분으로 인하여 3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신규 대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대부업체에서 영업정지 처분에 반발하여 영업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낼 예정이기 때문에 확실히 영업정지가 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쉽게 영업정지가 풀리지는 않은 것 같네요.

영업정지 대상인 4곳을 이용하는 대부업계 전체 고객은 1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출액도 3조 5천억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고, 이용하고 있는 금액 역시 상당하다고 할 수 있지요.


대형 대부업체의 영업정지로 걱정스러운점이 있다면 바로 서민이 돈을 빌릴 수 있는 길이 막히지는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이유는 돈을 빌리기 쉽고, 신용도가 낮아도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영업정지를 당하게 될 경우 서민대출 길이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이지요.

그러나 서민대출의 길이 막히는 사태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4곳의 대부업체 외에도 전국에 1만개가 넘는 대부업체가 있으며, 저축은행과 캐피탈을 통해서도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몇 곳이 영업정지를 당한다고 하더라도 큰 혼란은 생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업체 대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돈이 필요하고, 급전이 필요하더라도 대부업체의 대출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대출 금리가 30%가 넘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 것뿐만 아니라 매달 들어가는 이자만 하더라도 상당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업체 대출은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발을 들어놓게 되면 빠져나오기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대출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요.


우선 신용도를 꾸준히 관리(연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여 신용도를 높이고, 대출을 하더라도 시중은행, 직장인대출, 주택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 등을 통하여 최대한 금리를 낮춰서 대출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된 신용도를 가지고 있다면 시중은행에서도 얼마든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민가계를 위험하는 대부업체의 영업정지가 반가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가계대출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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