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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생활습관

직장인 4년차, 나만의 통장 쪼개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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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직장 생활을 한 지도 4년 차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 이만큼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를 만큼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면서 나름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돈도 기대했던 것 이상 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번씩 목돈이 들어갈 때마다 돈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절약과 통장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절약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누구나 싶게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통장관리는 우리가 모든 돈을 가지고 직접관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통장을 통하여 모든 돈 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직장인 4년 차에 접어드는 나만의 통장 쪼개기 노하우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통장을 관리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꼭 저와 같은 방식으로 통장을 관리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참고만 하고 좋은 점은 자신의 통장 쪼개기에 접목시켰으면 좋겠습니다.



1. 금리가 높은 입출금식 통장은 기본.
필자는 현재 월급통장으로 금리가 높은 입출금식 통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KB은행의 스타 통장인데요. 입출금식 통장임에도 불구하고 100만 원 이하는 연 4.0%의 높은 이율을 주고 있습니다. 100만 원이 넘어설 경우에는 일반 예금통장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0만 원 이하라면, 일반 적금과 다름 없지요? 그리고 인터넷 뱅킹 수수료가 무료라서 월급통장으로 정말 손색이 없습니다. 모든 재테크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데, 급여가 들어오면 항상 100만 원만 남겨두고 모조리 CMA 통장으로 송금합니다. 그리고 돈이 필요할 때에도 여기서 조금씩 송금을 하지요. 따라서 항상 100만 원은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뱅킹이 무료라서 돈 관리하는데에도 무척 편리합니다. 2,5,8,10월에 들어오는 이자의 금액도 만만치 않답니다.^^ 금리가 높은 입출금식 통장은 꼭 필수가 아닐까요?


2. CMA 통장도 기본.
CMA 통장도 직장인이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통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급여통장에서 100만 원을 제외하고 모든 돈은 여기에 넣어 놓고 재테크를 시작합니다. CMA 통장도 인터넷 뱅킹이 무료이며, 매일 이자가 붙는 것이 보여 돈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현재 필자는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CMA 통장을 만들었는데 동양종금 CMA는 자신이 지정한 은행의 ATM기기 수수료가 무료라서 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24시간 수수료 없이 돈을 찾을 수 있어서 무척 좋답니다. 자신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은행과 연계 해놓으면 아까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답니다. 단, CMA 통장을 만들 때에는 자신이 선택한 곳이 예금자 보호가 되는 곳인지 안정적인 금융사인지 알아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경우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3. 지방이라면 지방은행 통장은 필수다!
자신이 수도권에 살고 있지 않다면 자신의 지역 지방은행 통장은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지방의 경우 혜택이 타 은행에 비하여 좀 더 많은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높은 금리 상품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지요. 체크카드의 경우 지방 상권과 연계되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은행의 경우 그 지방에 지점이 가장 많이 있으며, ATM기기도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필요할 때 타은행의 ATM기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게 되지요. 필자도 현재 지방은행 통장을 가지고 있는지 집 바로 앞에 ATM기기가 있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자신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살고 있다면 지방은행 통장은 필수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4. 지출 통장을 따로 만들자!
매달 급여를 받으면 급여의 30% 정도는 각종 세금과 생활비 등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빠지는 통장이 제각각이라면 매달 돈이 어디로 어떻게 들어갔으며, 얼마나 들어갔는지 확인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출 통장을 만들어 놓고 모든 관리를 하게 된다면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매달 어떤 곳에 돈이 들어갔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출 통장을 보고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껴써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지요. 지출 통장의 나의 자극제가 될 수도 있으며, 돈 관리를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입과 지출의 관리는 보다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비상금 통장, 목적자금 통장도 기본!
비상금과 목적자금 마련의 통장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용돈을 조금씩 아껴서 만든 통장으로 나중에 돈이 필요할 때에 무척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돈을 조금씩 아껴서 종자돈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욕심도 생기게 되지요. 목적자금 역시 자신이 뚜렷한 계획을 세워서 만든 통장이라서 보다 효율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쯤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조금이라도 빨리 계획적으로 모으고 비상금 통장과 목적자금 통장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재테크 상식과 은행 상식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통장은 관리하고 거래를 하면 할수록 무엇이 좋고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올바른 통장 쪼개기 노하우로 자신의 재테크에 힘을 불어 넣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나만의 통장 쪼개기 노하우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했던 년(年)수만큼 통장도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올바른 통장 관리법으로 부자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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