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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생활습관

재테크, 은행원과 친해져야 한다.(주거래 은행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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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은행원과 친해져야 한다.(주거래 은행 정하기!)

여러분은 어떤 은행을 자주 다니시나요? 아마도 가고 싶은 은행이 따로 있을 것이며, 가기 싫은 은행도 따로 있을 것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은행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은행이 국민들의 가계에 미치는 영향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여러분은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서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마 자신은 주거래 은행이라고 생각하며, 거래 년 수를 이야기 하거나, 가입한 상품 그리고 통장에 들어 있는 잔금에 대해서 언급하겠지요.


주거래 은행은 재테크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으로부터 주거래 고객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면 작게는 수수료 혜택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주거래 고객에도 단계가 있는데요. 우대, 우수, 최우수, VIP 등 보통 이런 단계로 나누어지며, 각 단계는 해당 은행의 거래 실적과 급여이체 그리고 자동이체, 인터넷뱅킹 이용, 카드실적, 대출, 예·적금 등 각 항목마다 점수를 매겨서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주거래 고객의 혜택
그런데 의외로 주거래 고객이 되어도 큰 혜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등 은행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수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혜택으로는 예금이나 적금 등의 저축 상품의 금리를 0.1%~ 이상 우대해주는 것과 대출금리를 우대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은행과 제휴 관계에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건강검진서비스, 여행 상품 및 항공권 서비스, 면세점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혜택들이 아주 작은 혜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정도의 혜택도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은행마다 주거래 고객이 셀 수 없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주거래 고객들이 알아야 할 것은?
아무리 주거래 고객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주거래 은행만 고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적금의 상품을 이용할 때에나 대출을 받았을 때 아무리 우대 금리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것보다 더 좋은 금리를 제시하는 타 은행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금융 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주거래 은행을 무조건 고집할 것이 아니라 여러 은행과 비교를 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거래 고객이 된다고 하더라도 신용등급의 향상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실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연체실적이 있다면 신용등급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은행원과 친해져라!
필자는 개인적으로 주거래 고객이라는 명칭보다는 은행원과 친해져라! 라는 말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한 은행원과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는데, 은행원의 재량으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은행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수수료 절감, 신용카드, 환율 우대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원과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금융상식도 배울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은행원은 일정 기간이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은행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은행 이용하는 것이 항상 재미있고 기분 좋은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거래 은행을 선택할 때에는 제 1금융권의 은행인지인지, 은행이 집과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는지, ATM기기가 충분히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예금자 보호가 되는 5천만원 이하를 거래할 때에는 제 2금융권을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하여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