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굴리기, 비과세 상품과 분산투자!

종자돈 굴리기, 비과세 상품과 분산투자!

종자돈을 만든다는 것은 꽤나 관심이 쏠리는 문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얼마를 만들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데, 자신이 목표로 했던 종자돈을 마련했다면 그것을 어떻게 굴리느냐도 무척 중요합니다. 사실 평범한 직장인이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소 1년 이상 꾸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지만 만들 수 있는 것이 종자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신이 만약 종자돈을 만들었다면 이것을 제대로 굴리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종자돈! 분산투자를 하자.
자신이 만든 종자돈을 좀 더 안정적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축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자면, 만약 분산투자가 아닌 자신의 종자돈을 하나의 투자 상품 A에 넣는다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돈의 일부분을 써야 할 상황이 오게 된다면, 투자 상품 A를 해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오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생기게 되는데 투자 상품 A를 중간에 해약하게 될 경우 제대로 된 금리를 보장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상품에 따라서 원금까지 손해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산 투자를 했을 경우에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A, B, C 투자 상품에 분산 투자를 했다면, 만약 급전이 필요하게 될 경우 하나의 상품만 해약하고 나머지는 예정된 금리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되지요.

두 가지 투자에서 알 수 있듯이 분산투자는 혹시 생기게 될지 모르는 일에 대비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자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상품에 모든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분산투자를 통하여 종자돈을 굴리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과세, 세제혜택 상품과 세금우대 저축을 활용하자!
저축에도 비과세 상품이 있습니다. 필자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저축 상품을 가입하고 있는데, 비과세 상품은 말 그대로 자신이 은행으로 부터 받게 되는 이자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상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4%의 금리를 주는 저축 상품에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면 비과세 상품이 아닌 경우 세금을 제외하고 4%가 아닌 3%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반면 비과세 상품의 경우 4% 그대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저축상품은 중복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을 찾으신 후 그에 따른 투자를 매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비과세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은행 업무를 볼일이 있을 때, 은행원에게 상담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년 비과세 상품도 조금씩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관심을 꾸준히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자돈 굴리기는 만들기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자돈을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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