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로 돈 벌기

종자돈 굴리기, 어떻게 시작할까?

반응형

종자돈 굴리기, 어떻게 시작할까?

새테크를 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실행, 종자돈 모으기, 종자돈 만들기, 종자돈 굴리기 등의 순서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돈을 모으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마다 월급이 다르고, 또 지출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가계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조절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지난글 : 월급쟁이 종자돈 모으기![링크])

돈이 돈을 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나 저축 모두 돈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돈을 낳게 됩니다. 월급이 작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종자돈을 만들어 투자나 저축을 한다면, 자신의 자산은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매년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올해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모아야지, 노후 대비를 해야지!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지만, 막상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면 막막한 생각부터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2011년 신묘년의 대한민국의 첫 시작은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 시장이 2천 포인트 위로 안정적으로 정착하였고, 남과 북이 점점 화해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종자돈이 있다면 굴리기 좋은 한 해라고 하고 싶은데요. 오늘은 재테크의 기본 중에 기본인 종자돈 굴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경기가 많이 회복된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수치상으로는 경기가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회복이 더디기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저출산 문제, 초고령화 문제, 고용불안은 경기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은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끊임없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종자돈이 모이기 되면, 이것을 어떻게 굴리느냐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초에 충실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인가? 조금 위험하더라도 모험적인 투자를 할 것인가? 를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재테크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안정성입니다. 위험한 재테크를 통하여 너무 빨리 돈을 벌려고 한다면 어느 순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대처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지요.

*금리가 높은 저축 상품을 확인하자.
가장 안정적이면서 추천드리고 싶은 종자돈 굴리기 방법인데요. 일단 좀 더 높은 수익을 거두려면, 제 1금융 보다 제 2금융에 저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이 사실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2 금융이라고 하더라도 도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축 상품 가입 시 예금자보호가 금액의 어느 정도까지 되는지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5천만원 ~ 3천만원 사이로 측정되어 있으므로 기억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금융사별 세금우대 상품을 이용하라.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마이너스 금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자소득세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일반과세대상 저축상품은 예금이자에 대해서 14%의 이자소득세와 이자소득세 10%에 해당하는 1.4%의 주민세가 더해져서 15.4%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저축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으로 이런 세금이 너무 많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미국과 스위스, 네덜란드 등 선진국은 우리나라보다 2~3배 이상의 높은 이자소득세를 거두고 있다고 하니 이것도 결코 높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자소득세를 아끼는 방법도 있는데요. 바로 비과세 저축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우대저축상품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어느 금융회사에 가더라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인 1개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3천만원의 한도 내에서 이자소득세를 전액 면제되는 상품도 있는데요.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협 등에서 저세율상품을 선택한다면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1.4% 농어촌특별세만 부과) 일단 2천만원의 종자돈이 있다면, 비과세 저축상품에 반을 투자하고 나머지 반으로 또 다른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종자돈 굴리기의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자.
지난해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조금씩 회복되어 올해에는 부동산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단점은 결코 안정적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위험부담이 있는 만큼 수익 면에서는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파트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꾸준한 임대수익과 향후 가치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꺼번에 잡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원룸 임대 사업, 숙박 시설 사업 등에 투자를 하는 것도 부동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이 짧다면 CMA에 투자하자.
종자돈을 오랫동안 굴릴 수도 있고, 3개월 6개월 정도만 굴리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종자돈을 굴리는 기간과 목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짧은 기간동안 수익을 올리려면, CMA 통장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짧은 투자기간에는 안정성을 최고로 생각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양종금CMA를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예금자 보호도 받을 수 있으며, CMA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위 몇 가지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종자돈을 어떻게 굴릴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돈을 잘 굴리면 자신이 목표했던 목표액보다 훨씬 빨리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두시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종자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모른다면 자신의 재무상황과 투자성향에 맞게 재무설계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재무설계는 재테크의 기초라고 할 수 있으므로 자신도 재무설계의 중요성과 필요성[관련글 링크]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타[링크] - 재테크에서 재무설계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자신의 재무상태를 상세하게 분석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곳이 많은데요. 필자도 이곳에서 무료로 재무설계를 받았는데,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신의 재무상황과 미래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자돈 굴리기에 성공하여 모두들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