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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은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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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대학 등록금이 비싼 것 같습니다. 300만원은 기본. 5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으니 가정에는 정말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자녀 1명을 대학 교육까지 시키는데 필요한 돈이 2억 3200만원으로 추정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가가 상승하고 교육비도 점점 상승하고 있으니 그 금액은 점점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의 자녀를 위해서라도 자녀들의 학비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큰 금액이 소요되는 대학등록금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전에 준비하면 더 좋겠지만, 빡빡한 현실속에서 만만치 않은 계획이라고 할 수 있게죠.


자녀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등록금을 준비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졸업까지 20년 가까운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한 마디로 장기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녀가 대학교에 들어 갈 나이가 되면 부모의 나이는 50대 전후로 은퇴할 나이가 됩니다. 은퇴 할 나이가 되면 현금창출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재산을 모아놓지 않으면 힘들어집니다. 어쩔수 없이 자녀에게 학자금 대출을 권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학등록금을 보통 1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며 아이들의 용돈까지 더한다면 대학생이 된 자녀를 둔 가정에서 1년에 자녀 양육비로만 들어가는 돈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학등록금은 물가상승률보다 2배 정도 빠르게 상승하는 만큼 이름 감안하여 확보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대학교냐? 사립대학교냐? 이공계냐? 인문계냐? 에 따라서 학비가 어느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자녀들이 마음놓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대학등록금 걱정은 덜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 대학등록금은 본인의 노후준비와 함께 장기간 준비해야 하는 장기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후에 대한 준비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자녀 교육비로 인해서 들어가게 되는 돈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교육과 자신의 노후준비 항상 함께라고 생각하고 철저한 재무설계와 그에 따른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저축해서 자녀 교육비는 미리미리 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