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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종류, 기본료 1천원? 통신요금 거품 빠질까?
최근 우체국 알뜰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알뜰폰이란, 기존의 이동통신사 망을 임대하여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아서 광고료로 지출되는 부분을 줄일 수 있고, 사업규모가 작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요금을 지불하게 할 필요가 없게되면서 결국 요금이 저렴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9월 27일부터 우체국에서는 알뜰폰 판매를 시작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높은 인기 덕분인지 최근에는 알뜰폰의 요금제를 더욱 낮춘다고 합니다.
우체국 알뜰폰 기본료 1천원?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기존보다 더 저렴하게 개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18개 요금제 중에서 13개가 기본료를 인하하고, 후불 요금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2개의 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1천원으로 국내 오프라인 최저가인데요. 싸도 너무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종류
우체국 알뜰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알뜰폰을 가입하려는 가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알뜰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에 대한 궁금증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알뜰폰이라고 해서 시중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시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LG, SKY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하는 기기에 따라서 초기 비용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셔서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인기, 통신요금 거품 빠질까?
통신비 기본료 1천원. 정말 파격적인 요금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체국 알뜰폰은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기본료를 인하한다는 소식을 반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대하는 것이 우체국 알뜰폰의 인기가 국내 3사 통신사의 요금제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통신요금은 거품이 너무나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잦은 기기교체로 인한 비용 그리고 데이터 사용료, 높은 통신요금 등등.... 그리고 톱스타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면서 통신비 요금의 거품을 부추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마케팅을 조금 줄이고, 통신요금의 거품을 조금만 더 빼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앞으로 우체국 알뜰폰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득과 실을 꼼꼼히 따져본 후, 자신에게 맞는 통신사를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통신비를 아끼는 것. 어쩌면 재테크의 가장 기본. 돈을 모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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