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저혈압 경제, 어떻게 돌파할까?

위기의 저혈압 경제, 어떻게 돌파할까?

저혈압 경제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경제 신문에 저혈압 경제에 대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혈압 경제란,

안입고
안쓰고
안다닌다

라는 것입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것에는 돈을 쓰지 않고, 비싼 외식 대신에 집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음으로써 가계의 지출을 최소화 하는 것을 말하지요. 쉽게 말해서 가계 소비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계 소비가 없다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는 것에는 돈을 쓰지 않고, 지갑을 꽁꽁 닫아두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쓸 수 있는 돈도 충분하지 않겠지만 말이죠.

저혈압 경제, 위기의 소상인들
소비자들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점점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상인들이 힘들어지면 물가가 오르게 되고, 결국 또 소비는 줄어들겠지요. 이런 것이 반복이 된다면 가계 경제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제까지 위기에 맞게 될 것입니다.

요즘에는 IMF시절보다 더 힘들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제가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소비는 없고, 전세값은 오르고, 월급은 오르지 않고...
소비를 하게 되면 빚이 늘게 되니 소비자들은 어쩔 수 없이 지갑을 닫게 되고, 이렇게 되면 고스란히 소상인들의 피해가 가장 클 수 밖에 없게 되지요. 대기업에서는 물건 값을 낮추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는 이길 수 없는 소상인들은 피해를 그대로 입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문을 닫는 가게도 정말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혈압 경제 어떻게 돌파할까?
안입고, 안쓰고, 안다닌다면 얼마나 불행한 삶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가계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마련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오르는 전세값에 대비하기 위해서 내집마련은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 좋으며, 절약을 통하여 가계 경제의 내구성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신의 가계에 맞는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새는 돈이 없는지 점검하여, 위기의 저혈압 경제를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에 세운 계획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