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오르는 자동차 보험료 아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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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언론보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사들이 빠르면 11월에 1% 안팎에서 보험료를 올릴 계획인데, 금융감독원의 통보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상 이번달에 보험료를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보험사들이 각자 자기 회사의 사정에 맞게 운전자 계층을 재 분류하여 보험료를 결정하려면 1~2개월이 걸리기 때문이죠. 아마 보험료의 인상시기는 빠르면 12월, 아니면 내년 상반기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10월 기준으로 11월과 12월에 보험료가 대폭 인상되었고 금년 6월에 중폭 재 인상 되었다가 10월에는 소폭 인하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소폭 인상 계획이 있으니 자꾸만 오르는 보험료때문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틀림없습니다. 저도 오르는 보험료때문에 자동차를 계속 타야하나 라는 답답한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자꾸만 오르는 자동차 보험료 아끼는 방법은 없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 구입에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자동차 보험은 딜라나 보험설계사에 맡기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도 아끼려면 얼마든지 아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자동차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전자 범위를 최대한 줄여라>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경우 운전자 범위를 한정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지도 않은 사람의 이름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범위가 넓을수록 보험료는 당연히 높아집니다. 본인이외에 거의 차를 타지 않는다면, 1인 한정으로 제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인 한정으로 제한해 놓을 경우 꽤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보험사와 상담하여 최대한 줄여놓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 누군가 일정 기간 타야할 경우가 생긴다면 미리 보험사에 연락하면 일정 기간동안 추가로 넣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죠?

<자동차 보험료는 한방에 쏴라>
이건 대다수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르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는 분할 하는 횟수에 따라 최고 1.5% 가량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하지만, 보험료를 많이 내는 사람일 경우 1.5%도 상당히 큰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가입할 때 보험사와 상담을 통하여, 일시납과 분할납의 격차를 확인한 후 여유가 된다면 한방에 납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전경력을 활용하라>
처음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경우, 자동차 보험 가입이 처음이라는 것과 운전경력을 증명할 수 없기때문에 높은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하지만, 군대 정부기관 법인 등에서 운전을 한 경력이 있다면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이 됩니다. 또한, 해외 유학 생활 등 외국에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 적이 있다면, 증명할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보험가입 전 자신의 운전 경력을 최대한 이용한다면, 높은 보험료가 책정되어 있는 첫 보험료를 좀 더 싸게 넣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 하였는데, 증명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니 약간의 보험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부담금을 활용해라>
자기부담금이란, 차량사고시 보험가입자가 자신이 설정한 금액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자기부담금은 최소 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구성되는데, 자기부담금을 높이 설정할수록 보험료 할인폭도 크게 됩니다. 하지만, 사고시에는 자신이 부담하는 금액을 책정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합니다.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나 사고시 부담감이 늘게되므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차는 신중하게>
자차란, 자기차량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차보험때문에 보험료가 상당히 높아집니다. 보통, 첫 차를 운전하게 될 경우 새차보다 조금 노후된 중고차로 시작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운전 미숙으로 조금한 사고가 자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잠시 타고 다닐 생각으로 정말 노후된 차량을 구입했다면, 자차는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차나 외제차 구입으로 사고시 수리비가 많이 들어갈 경우, 자차를 꼭 들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리비의 범위에 따라 자차 보험료도 크게 달라지므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험료 비교 견적을 활용하라>
매년 보험을 갱신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보험료는 보험사마다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렉트 보험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비싼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주위에 친분으로 가입하는 운전자 보험은 버리고 동일한 조건을 설정하여 보험사마다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게는 몇 만원 크게는 십만원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으니, 꼭 보험료를 비교 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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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를 사면서 무심코 자동차 보험을 딜러나 주위에 친분이 있는 보험 설계사에게 전부 일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자신이 큰 신경을 쓰지 않고 보험을 가입할 수 있지만, 보험료는 상당히 비싸게 책정될 것 입니다. 새차를 사거나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게 될 경우 세부 사항에 대해서 미리 정보를 습득하고 비교해 두어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자동차 보험 뿐만아니라 운전자 보험에 대한 지식도 습득하고 계셔야 합니다. 필자 추천 사이트 -> 최저가 운전자 보험 추천 사이트 에서 무료상담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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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시를대비하여, 보험료를 무조건 높이 측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혜택을 받으면서도 얼마든지 보험료를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많은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고가 안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운전 입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