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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재테크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 득일까? 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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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 득일까? 실일까?

이제 해외여행은 무척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쓰는 돈의 액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에 환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경비를 쓰기 위해서 환전은 반드시 필요하지요. 그리고 환전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해외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과연 득일까요? 실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해외 신용카드와 그에 따른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환가료 주의 할 것!
국내 카드사에서는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 환가료라는 명목으로 별도의 수수료를 붙입니다. 환가료란 소비자가 해외에서 카드를 결제하게 되면 카드사는 가맹점에 외화로 비용을 미리 지불하게 됩니다. 그런데 카드사는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으려면 결제일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의 이자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환가료라고 하지요. 환가료는 카드에 따라서 지불하는 것도 있으며, 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환가료의 차이도 다르답니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에 주의 할 것!
환가료 외에서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면 국제브랜드수수료 1%가 붙게 됩니다. 국제카드 브랜드인 비자나 마스터를 사용하게 되면 결제 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하는 것이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입니다. 해외에서 100만원을 사용했다고 하면 약 1만원을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로 지불되게 되는 것입니다. 마스터나 비자 카드를 사용한다면 이런 국제 브랜드 수수료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수료 지불하지 않는 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는 참 편리합니다. 과소비와 충동구매를 부추긴다는 장점은 있지만,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편리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이런 아까운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국제브랜드카드 JCB의 경우에는 별도의 브랜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가맹점이 마스터나 비자만큼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사에 따라서 환가료가 없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많은 돈을 써야 하게 된다면 외화충전식 선불여행자 카드 캐시패스포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카드는 외화를 충전하여 체크카드처럼 이용하는 것으로 해외이용수수료는 물론 자동화기기(ATM) 인출 수수료도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미리 은행에 가서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 있지요. 하지만,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지불되는 수수료가 아까웠던 분들이라느 이런 캐시패스포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운 해외 신용카드 수수료, 좀 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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