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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단기로 굴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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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단기로 굴리는 방법은?


최근에는 재테크 상품을 모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이 발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테크를 계속 공부하고 있는 필자 역시 이름도 어렵고 종류도 다양한 금융상품 때문에 헛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금융상품이 발매되고 있다는 것은 재테크 방법 역시 다양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종자돈(쌈지돈)을 단기로 굴려야 할 경우 어디에 어떻게 넣어두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종자돈 단기로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단기 예, 적금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은행의 예, 적금 상품입니다. 단기라고 하면 3~6개월의 짧은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3개월 이상 종자돈이 있다면, 보통 예금이 아니라 꼭 단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예금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년 미만의 예, 적금 상품은 세금 우대를 받을 수 없다는 것과 1년 이상 상품보다 금리가 조금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CMA
요즘 현대인들 중에서 CMA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CMA는 종합금융회사나 증권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어음과 국공채 등 단기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를 하여 운용한 후 그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연 3%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은행의 일반 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온라인뱅킹, 자동이체, ATM 등 모든 서비스에 대해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필자 역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월급통장 다음으로 가장 먼저 만든 통장이 CMA 통장인데요. CMA통장은 사용하면 할수록 그 장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CMA 계좌를 개설할 때에는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상품도 있으므로 예금자보호가 되는지 꼭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예금)
MMDA는 은행에서 파는 단기 상품으로 원금손실이 없으며,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이체, 공과금이체, 신용카드 대금 결제와 수시입출금 등 자동이체용 결제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입 기간과 투자 금액별로 금리가 적용되며, 소액 투자를 할 경우에는 이자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억원 이상의 목돈을 짧게 굴릴 때 유리한 상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4. MMF(머니마켓펀드)
MMF는 CMA와 비슷한 상품으로 초단기 목돈을 굴릴 때 유용한 상품입니다. 자산운용회사가 여러 고객이 투자한 자금을 모아 이를 양도성예금증서, 기업어음 국채, 통화안정증권 등에 투자를 하여 얻은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의 상품입니다. 최저가입금액이나 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환금성이 높고 실세금리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으며, 환매를 신청한 다음 날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투자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종자돈을 단기로 굴릴 수 있는 금융상품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윳돈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짧다고 해서 그냥 보통예금 통장에 넣어둘 것이 아니라 이런 단기 투자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재테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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