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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주머니를 가볍게 만드는 3가지
최근 물가의 상승으로 주머니가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필자 역시 가벼워진 주머니 탓에 문화생활을 포기한 지도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월급은 그대로이지만, 물가는 오르니 어쩔 수 없이 생활 씀씀이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직장인의 주머니를 가볍게 만드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기름값
천정부지로 솟은 기름값 덕분에 차를 놔두고 다닌 지도 오래된 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막히는 도로 위에서 낭비되는 기름값을 생각하니 도저히 차를 타고 다닐 수 없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휘발유 값이 두 달 만에 다시 리터당 2천원을 돌파하였으니 차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값싼 주유소를 찾아다닌다고 하더라도 그 차이는 미비하여 아예 차를 놓고 다니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보다 200~300원 정도의 기름 값이 내리기 이전에는 출퇴근 길에 운전대를 잡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2. 외식비
요즘 밖에 나가서 밥을 먹으려면,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매일 점심을 사먹던 회사 근처의 식당들도 적게는 5백원 많게는 1천원까지 메뉴 가격을 올리면서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올릴 수밖에 없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가격 상승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 번 오른 음식의 가격은 다시 내리는 것은 찾아볼 수 없는데, 이제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카드를 자르고 한 동안 외식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 전세가격
아마 자신의 집이 아닌 전세에 세들어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세 가격의 상승으로 수도권에서는 최하 몇 천 만원의 가격이 상승해버렸습니다. 월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집주인이 보증금과 월세를 더 올려달라고 하는 곳도 많이 있지요. 이런 집값 상승은 하우스푸어를 양성하고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점점 힘든 삶을 살아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비 상승, 생필품 가격 상승 등 똑같은 월급을 받고 예전과 똑같이 살아가기란 무척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절약을 하거나 투잡 등을 통하여 수익을 더 높이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입과 지출의 관리를 좀 더 명확하게 하고,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통하여 새는 돈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언제쯤 직장인들의 주머니가 다시 무거워질 수 있을지?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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