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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재테크

신용카드 판매원의 상술에 주의해야 한다![신용카드 발급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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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시장은 현재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발급과 카드사의 고객유치 경쟁으로 신용카드 시장은 포화 상태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카드사에서 무분별한 발급을 자제하기 이전에는 이 같은 포화 상태는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1장에서 많게는 4~5장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요.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발급받아서 사용하게 되면 신용등급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과소비, 충동구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라면 보다 현명한 카드 사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신용카드 판매원의 상술에 속아 카드를 발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발급받기도 하고, 판매원의 상담과 전혀 다른 혜택으로 피해를 보게 되는 소비자들도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항상 신용카드 판매원의 상술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할 것 같네요.

신용카드 판매원의 거짓 정보 사례

1. 체크카드를 쓰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잘못된 정보)
신용카드를 대신하여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거짓 정보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괜찮고 체크카드를쓰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거짓 정보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 잘못된 정말로 체크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신용등급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용카드를 과다하게 발급받을 경우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지요. 신용카드 발급을 유도하기 위하여 거짓 정보를 말한 것이니 속아서는 안 되겠죠?

2. 소득공제 신용카드가 더 좋다??(잘못된 정보)
요즘 제3의 월급 소득공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사이에서도 이런 것을 꼼꼼히 체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 드리자면 체크카드가 소득공제에는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는 급여액의 25%를 넘어야 사용액의 2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반면에 체크카드는 급여액의 20%를 넘어야 한다는 조건은 똑같지만, 사용액의 25%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보다 무료 5%나 높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 면에서는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신용카드 주유할인(주유카드) 무조건 할인이 된다!(잘못된 정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유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적게는 30원 많게는 1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많이 있습니다. 주유카드는 신용카드사에서 가장 가장 중심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주유카드 할인서비스를 무조건 믿어서 안되는 점이 있습니다. 몇몇 주유카드 중에서는 일반적인 주유할인과 함께 카드와 관련 멤버십 계약을 체결한 제휴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게 되면 30~40원을 더 할인해 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카드에는 실상과 전혀 다른 교묘한 상술이 숨어 있다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주유 할인은 휘발유공시가를 환산하여 적용을 하고 있는데, 공시가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으로 주유를 하게 될 경우에는 할인혜택이 자동으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지방의 경우에는 수도권(공시가)보다 주유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할인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휴 된 곳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으려고 해도 제휴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비싼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받는 혜택은 거의 유명무실하다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주유카드로 사용하고자 하는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에는 카드 발급시 약관 등을 잘 읽어보고 카드사의 상술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4. 연회비 없다고 했는데...
최근에 연회비가 없다고 해서 신용카드를 새롭게 발급을 했는데, 알고 보니 연회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카드 판매원이 자신의 카드를 발급받게 하기 위해서 연회비가 없다고 거짓 정보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카드 판매원의 말을 듣는 것보다 카드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카드 연회비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회비가 없다고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가입했는데, 연회비가 청구된다면 정말 당황스럽겠죠? 이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카드 발급 시,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 사례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에는 자신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소비습관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지, 상술에 속아 카드를 발급받은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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