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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맞벌이 지원책,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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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지원책, 어떤 것이 있을까?

요즘 맞벌이 부부들이 참 많이 있지요? 대부분 신혼초기에는 맞벌이로 생활을 시작하다가 자녀가 생기는 시점에서 한 사람이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맞벌이 부부로 돌아가는 가정도 많이 있지요.

우리나라도 경제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보장제도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저출산에 고령사회가 이어지면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맞벌이 지원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탄력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1일 8시간 1주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변형한 근로시간을 말합니다. 근무시간 관련 제도는 일상 생활에서 육아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성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최근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 육아휴직제도
예전에는 육아와 함께 일을 그만두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제는 육아휴직제도로 인하여 그것을 보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6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인이 육아를 위하여 1년 간 휴직할 수 있게 하는 정부의 제도로 정부가 기존 급여의 40%까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1년간 일정액의 돈이 나오기 때문에 육아를 위하여 직장을 쉬어도 어느 정도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정책이 될 것 같습니다.

3.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기존에는 자녀가 출산을 할 때, 남성의 경우에는 3일 무급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아이를 낳은 엄마에게 남편의 존재는 무척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3일 무급 휴가에서 5일 무급 휴가 또는 3일 유급 휴가로 늘어났기 때문에 남편들도 출산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2011년 7월 법령 개정을 통하여 시행될 정책인데요.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시켜 육아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정책입니다.

이 밖에도 아이 돌보미 서비스와 직장 내 보육시설 설치 등의 정책이 앞으로 추진 될 예정입니다.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정책들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는 것 같아서, 현대 사회의 여성들이 꾸준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맞벌이 지원책이 국민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역활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맞벌이 정책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여성 근로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네요! 아무튼 확대되고 있는 맞벌이 지원책을 잘 이용하여 여성들도 꾸준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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