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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절약

통신비 지출의 최대 원인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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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핸드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아마도 요즘 대부분의 젊은 남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무제한 부가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보통 스마트폰 기기의 할부금과 요금제를 합쳐서 7~10만원 이상의 요금을 납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일단 현재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요금이 상당히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달 말부터 회사에서 스마트폰 지원과 함께 통신비도 지원해준다고 해서 곧 바꾸게 되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증가로 가장 이득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통신 회사이겠죠? 아니나다를까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통신비의 지출이 4분기 연속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통신사의 요금제라면 아마도 앞으로도 이 통신비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 할인 구입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정액 요금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데이터 무제한 요금이 대부분 월 4만 5000원 이상의 정액제이기 때문에 요금은 당연히 비싸지게 됩니다. 만약, 데이터 사용량도 많지 않고 월 의무 가입 기간이 지났다면 자신의 요금제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통신요금 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하 정책도 스마트폰의 등장은 막지 못할 것 같네요. 통신사들의 과도한 마케팅만 줄인다면 요금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통신사들의 광고비를 줄이고 요금을 좀 줄여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통신비 최대 지출의 원인은 바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등장입니다. 만약, 통신비의 지출로 너무 많은 금액이 나오고 있다면, 사용량을 조금 줄이시고 그 돈으로 저축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한 달로 친다면 별로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1년이 된다면 꽤 큰 목돈이 되겠죠? 스마트폰도 좋지만, 자신에게 큰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계속 비싼 요금을 내고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요금과 목돈이 든 통장.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나요? ^^